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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플레에, 중산층만 지갑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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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11회 작성일22-12-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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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가 급등으로 중산층 가구의 구매력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최악의 인플레이션으로 식료품, 휘발유, 자동차 등의 가격이 급등한 탓이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플레이션은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세금으로 불리지만 이번에는 중산층에게 가장 큰 타격을 입혔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에 따르면 올해 중산층 가구 급여 소득자의 구매력은 1년 전보다 2.9% 하락했다. 반면 소득 하위 20% 가구와 최상위 가구는 각각 1.5%, 1.1% 상승했다. 중산층 가구 소득은 미국 인구조사국 집계 기준으로 2021년 7만784달러다.

저소득 가구는 이례적으로 낮은 실업률로 구직이 쉬워진 데다 임금 인상으로 소득이 생활비보다 더 늘어났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정부 지원도 강화됐다. 고소득층의 경우 많은 가구가 주식·채권 시장에서 큰 손실을 경험했지만, 수입과 저축액이 많아 공격적인 소비·지출을 유지할 수 있었다.

반면 중산층은 주로 구매하는 자동차, 휘발유 등의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대부분 오르면서 특히 많은 위험에 노출됐다. 중산층의 체감 물가 상승률이 더 높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에 따르면 중산층의 경우 지난 3년간(2020~2022년) 15%를 넘는 인플레이션을 경험했지만 최상위 고소득층과 최하위 저소득층의 경우 같은 기간 14% 미만의 물가 상승률을 경험했다.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중산층 가구 비율도 인구조사국 조사 결과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대가 올해 실시한 조사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준다. 미시간대 조사에서 현재 자신의 재정 상황이 더욱 악화했다고 응답한 중산층 가구 비율은 저소득층 가구와 가까운 비율로 하락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재무 상태에 대한 중산층의 자신감은 고소득층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중산층 가구 대부분은 재정 상황 악화의 원인으로 인플레이션을 언급했다.

WSJ은 "초기에는 저소득 가구가 인플레이션을 경험했고, 지금은 물가가 특히 많이 오른 자동차, 휘발유 등에 대한 노출 비중이 큰 중산층이 타격을 받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중산층을 가장 많이 베어먹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물가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6월 9%로 정점을 찍은 후 11월 7.1%로 내려왔다. 식료품 가격은 여전히 오르고 있지만, 휘발유 가격이 최근 몇 달간 하락한 영향이 컸다. 다만 인플레이션 완화로 다른 형태의 위험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WSJ은 "인플레이션 완화의 대가는 경제 성장률 둔화와 실업률 상승이 될 것"이라며 "많은 경제학자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전망치보다 높은 실업률과 경기침체를 언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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